[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카드가 ‘신한카드 그레이트(GREAT) 토크 인터러뱅’을 개최한다. 그레이트 토크 인터러뱅은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일상의 질문과 고민에 대한 깨달음을 제공하고자 신한카드가 진행하는 지식 공유 토크 프로그램.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처음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토크 콘서트 주제는 ‘당신, 혼자의 힘을 믿나요?’로 혼자 살고 혼자 일하는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해 마련됐다. 입장권은 5000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연사로는 1인 영화 제작사인 ‘구혜선 필름’을 설립한 구혜선 감독, 1인 가구의 삶을 그려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기획한 이지선 PD, 1인 미디어 매니지먼트 ‘트레져헌터’의 송재룡 대표가 나선다. 각 연사의 강연 영상은
[KJtimes=서민규 기자]“세테크 상품은 주로 연말에 관심을 갖기 쉽지만 사전에 미리 꼼꼼하게 준비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KB국민은행이 ‘2015년 미리 준비하는 연말정산 이벤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퀴즈 응모 고객’과 ‘상품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그것이다. 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세테크 상담서비스(컨설팅)를 통해 고객들의 상품가입을 지원한다. 저금리 시대에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 상품을 활용해 세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각 영업점에서 ‘세테크 가이드 종합안내장’도 교부한다. 이는 고객들이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해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KB국민은행 관계
◇ 전보상무▲연금신탁사업단 박형민 ▲마케팅지원단 이승록 ▲업무지원단 김홍희 영업본부장▲강남1 김창연 ▲대구경북1 김영배 ▲대구경북2 이영섭 영업본부장대우▲개인고객본부 홍현풍 ▲외환업무센터 정희경 ◇ 지점장급 승진 부장▲비서실 유도현 부장대우▲개인심사부 김영덕 ▲대기업심사부 이종현 ▲개인영업전략부 김동헌 ▲트레이딩부 김경호 ▲전략기획부 조세형 ▲홍보실 조재찬 ▲준법지원부 안용호 ▲국제부 김계식 ▲인재개발부 이석기 이정묵 양영주 김종선 조동민 김병진 성시천 양중석 구효진 김홍기 함송자 이동은 박영철 류형진 박일수 이종원 양동현 원인애 안대근 임창규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여의도 이기조 ▲미래 김동수 ▲미래 윤정석 금융센터 지점장▲테헤란로 정찬호 ▲공항 김재규 ▲공항 공석환 ▲성남 이승신 ▲가산IT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다음주로 예정된 가운데 증권가의 전망치가 낮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2분기 영업이익을 8조원대까지 점치는 시선도 있었지만 막상 2분기를 마무리해보니 6조원대 영업이익 추정치는 내놓는 증권사도 나오고 있다. 3일 각 증권사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평균 7조1000억원 수준이다. 7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을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된 셈이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달 각 증권사들이 추정한 전망치 평균보다 다소 내려간 것이다. 지난달에는 7조4000억원 수준이 평균 추정치였다. 이날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조원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은 시스템 LSI사업부와 소비자가전(CE) 부문의 부진을 원인으로 꼽았
[KJtimes=서민규 기자]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제기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법원이 엘리엇의 주장이 근거 없다는 취지로 사안별 기각과 각하 의견을 냈다. 삼성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했다. 결국 예정된 주총에서 엘리엇과의 표대결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용대 민사수석부장)는 엘리엇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삼성물산 측은 이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당연한 결과”라고 환영의 입장을 내놨다. 법적 다툼 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 것에 대해 엘리엇이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게 기존 삼성물산 측의 반론이었다.이날 재판부는 자본시장법 제165조의4 제1항 제1호와 같은 법 시행령 제176조의5 제1항 제1호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산정
[KJtimes=서민규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머리를 숙여 대국민 사죄의 변을 발표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이 부회장의 이날 사과는 어쩌면 당연한 조치다. 그러나 단순히 이사장직을 넘어 삼성호의 실질적인 선장으로 무대에 올라 국민들께 머리를 숙였다는 점에서 무게감은 컸다. 삼성의 앞날이 이 부회장과 명운을 함께한다는 상징적 의미도 담겨져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은 2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한 대국민 사과를 직접 자청해 무대에 올랐다. 수많은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두 차례나 고개를 숙여 진심을 담아 국민 앞에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르스로 인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자가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라 상반기 글로벌전략협의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전략협의회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삼성전자 임원들이 수원 본사에 모여 경영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을 수립하는 회의다. 메르스 사태가 경영 전반에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온 셈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주부터 다음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던 사업 부문별 상반기 글로벌전략협의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이 협의회에는 해외 각 국에서 근무 중인 삼성전자 임원 700여명이 참석한다. 삼성전자는 당초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소비자가전(CE) 및 IT·모바일(IM) 부문, 다음달 초에는 부품(DS) 부문의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IM부문은 4월 출시된 갤럭시S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그룹 지주회사격인 제일모직의 100% 자회사 삼성웰스토리가 베트남 1위 급식업체를 인수한다. 자산과 영업권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삼성의 베트남 급식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북부 1위 급식업체인 F사의 자산과 영업권 등 일체를 인수키로 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초 베트남법인을 설립하면서 베트남 급식시장 진출을 저울질 해왔다.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비교적 큰돈이 들어가지 않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수십억원 수준으로 인수금액을 추산 중이다. 인수 대상인 F사는 베트남 8개 지역에서 연간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회사로 알려졌다. 삼성은 F사 인수를 통해 현지 시장의 성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의 경우 특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은 15일, BNP 파리바와 지난 12일(룩셈부르크 현지시간) 글로벌 커버드본드 프로그램 설립을 완료해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일명 커버드본드법)이 제정된 이후 상장된 국내 최초의 사례다. 커버드본드란 부동산담보대출을 담보로 해서 발행되는 채권(MBS) 또는 대출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자산유동화증권(ABS)과 비슷하지만 발행 금융기관의 상환의무까지 부여해 채권의 안정성을 높인 금융상품으로 조달금리가 낮은 장점이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자금조달 다변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조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커버드본드는 프로그램이 상장됐다고 해서 당장 발행되는 것은 아니다”며 “시장상황 등을 감안해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은 12일, 최대 연 10.20% 수익률을 추구하는 ELS를 포함 총 8종을 4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제14132회 HSCEI-EuroStoxx50-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 배리어 수준을 45%로 낮춰 손실 가능 위험성을 대폭 낮췄다. 또 첫번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9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5.90%의 수익을 지급한다.뿐만 아니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에 최대
[KJtimes=서민규 기자]“아파트 청약은 이제 스마트폰으로 신청하세요.”KB국민은행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KB모바일청약’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은행권에선 처음이다. 이전에는 주택에 청약하기 위해서 청약통장 거래은행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PC환경 기반의 인터넷뱅킹에서만 청약신청이 가능했지만 KB국민은행의 청약통장 가입 고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디서든 주택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분양주택의 1, 2순위 접수, 주택면적과 선택당첨자 조회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의 스타뱅킹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청약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고객은 공간의 제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 KB국민은행의 경제금융 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금융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게 그 이유다. 게다가 지난 9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 중 ‘1사 1교 금융교육’ 시행을 발표하면서 은행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금융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청소년의 변함없이 든든한 금융 친구가 됐다. KB국민은행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금융교육 TFT를 구성해 경제금융 교육 업무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 일이다. 당시는 경제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KB국민은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 코오롱그룹과 손을 잡았다. 전략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맞춤형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 10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코오롱그룹의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해외투자사업 등에 초기 단계부터 신속히 금융을 지원한다. 아울러 글로벌 의약·바이오 사업과 환경·에너지 사업분야 등 미래를 대비해 추진 중인 전략사업에도 지분을 투자하고 금융자문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과 코오롱그룹은 정례 협의채널을 구축하고 필요할 때 사업별 태스크포스(TF)도 설치할 방침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어소시에이츠가 삼성물산을 상대로 주주총회 결의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측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엘리엇의 공세에 대해 삼성물산의 방어전이 치열한 가운데 일부 소액주주 등이 엘리엇 진영에 힘을 보태고 제일모직 대주주인 KCC가 삼성물산 백기사 제스쳐를 취하는 등 진영 대결로 확전 양상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엘리엇의 주총 결의금지 가처분 소송의 첫 심문기일은 오는 19일로 예정됐다. 서울중앙지법은 19일 오전 11시에 엘리엇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심문을 진행한다. 주총 결의금지는 이사진과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막으려는 조치로 가처분소송 내용에는 삼성물산 주총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이 결정되지 않도록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의
[KJtimes=서민규 기자]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작업과 관련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삼성물산 이사진들을 상대로 주주총회 결의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엘리엇의 법적 절차 착수에 따라 본격적인 양 진영의 힘겨루기가 시작된 것이다. 다만 증권가 등 금융투자업계에선 엘리엇의 법적 절차 돌입을 두고 여론전을 통해 삼성물산의 주가를 띄우려는 의도도 내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엘리엇은 9일 이번 합병과 관련해 “합병안이 명백히 공정하지 않고 삼성물산 주주들의 이익에 반하며 불법적이라고 믿는데 변함이 없다”며 “이에 따라 엘리엇은 합병안이 진행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늘 삼성물산과 이사진들에 대한 주주총회 결의 금지 등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는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엘리엇은 그러면서 “이 같은 조치는 삼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