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 한길 기자] 기아차와 KIA 타이거즈가 올해도 ‘타이거즈 러브펀드(Tigers Love Fund)’를 통한 나눔경영을 실천한다. 기아자동차(주)는 22일 "임직원과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매월 십시일반 기부금을 적립해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타이거즈 러브펀드’를 올해 프로야구 시즌 기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타이거즈 러브펀드’는 타이거즈 구단 선수들의 경기기록에 따라 선수 본인과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3,523명의 기아차 임직원들과 14명의 타이거즈 선수들, 39명의 타이거즈 구단 임직원들이 참여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2억 1,000만원을 적립했다. 시행 첫 해인 2010년에 비해 무려 125%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올해는 타이거즈의 37명의 1군 선수 전
[kjtimes= 한길 기자] 따스한 날씨와 함께 레저활동과 여행수요가 늘면서 주행능력 좋은 SUV가 주목 받고 있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단순한 주행 차량을 넘어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면서 더욱 많은 운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하지만 이중에서도 외면 당하는 SUV가 있으니 수입SUV다. 국내의 경우 지속적인 고유가로 인해 연비효율이 좋은 디젤SUV의 장점은 부각되고 가솔린SUV는 장점보다는 디젤차량에 비해 떨어지는 연비효율이 부각되어 그 판매수가 적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솔린SUV 보다는 디젤SUV차량의 수요가 많아 상대적으로 가솔린SUV의 중고차 가격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수입 SUV의 경우 대다수가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진행중인 ‘수입 SUV 2천만원대 이하 특가전’을 살펴보면, 가솔린엔진의 포드사 SUV(2006년식 이후 모델기준)중고차들의 평균잔존가치는 42.4%로 카즈에 등록된 디젤SUV 평균잔존가치 78%에 비해 현격히 떨어진다. 신차가는 비슷하더라도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차량은 연비 효율이 떨어지면서 수요가 줄고 이는 감가의 요인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수입 가솔린
[kjtimes=한길 기자] 금호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이하 TBR)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경남 양산 복합물류센터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TBR 타이어 고객평가단은 금호타이어가 선별한 TBR 타이어 시장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으로 금호타이어와 고객 간 의사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TBR 타이어 고객평가단은 부산·경남지역에서 대형트럭을 10년 이상 장거리 운행하는 운전자 15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고객평가단은 소비자들에게 금호타이어의 각종 활동과 업계 소식을 전달하는 버즈(buzz) 마케팅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고객평가단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층 면접을 진행하고 이를 통한 피드백은 객관적 데이터로 활용되어 제품 개발에 반영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들에게 신제품 무상 지원, 얼라이먼트 서비스 무상 제공
[kjtimes=한길 기자] 고품질 블랙박스 전문기업 윈아이네트웍스가 200만 화소의 고화질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리얼 HD 블랙박스 ‘에스크루즈 WKD7000’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에스크루즈’ 제품은 200만 화소의 고화질(전방 HD, 후방 VGA) 영상으로 녹화 할 수 있으며, 충격 감지, 모션 센서 등 첨단 블랙박스의 요소를 빠짐없이 탑재 시킨 제품이다. ‘에스크루즈’는 1280 X 720의 해상도로, ‘HD급’이 아닌 제대로 된 HD 영상을 처리 할 수 있는 고화질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평시 주행 및 특수 주행시 모든 화상을 빠르고 강력한 연산처리로 소화 해 낸다. 또한 ‘에스크루즈’의 후방카메라가 보다 정확한 영상을 기록 할 수 있는 이유는 일반 블랙박스의 1/4인치 크기를 넘어선 1/3인치 크기의 이미지 센서를 적용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130도라는 넓은 화각을 확보하여 영
[kjtimes=한길 기자] 자동차업계 디자인 선도 기업 기아차의 레이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만났다. 기아자동차는 레이를 앞세워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HM과 18일(수) HM 압구정 매장에서 아티스트, 유명인사, 오피니언 리더 등 500여 명을 초청해 기아차 레이와 HM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창의미술교육 프로그램인‘우리들의 눈’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활용해 제작한 총 14종의 남/녀 의류로 구성됐다. 총 2천 여벌의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시각장애인의 창의미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사회공헌적 메시지를 담아“오픈 유어 아이즈 by RAY + HM”컬렉션으로 명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20일(금)부터 국내 HM 매장을 통해서 판매되며, 판매금액의 25%는 사단법인‘우리들의 눈
자동차 편의사양이 중고차 판매 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 편의사양이 추가된 차량이 동급의 그렇지 않은 중고차에 비해 높은 가격과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카즈의 ‘내차팔기’에 접수된 2대의 2010년식 ‘뉴SM5신형’의 경우, 2.0 LE 동급임에도 불구하고 썬루프와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량이 그렇지 않은 차량보다 130만 원가량 높은 가격에 먼저 매입되었다. 주행거리가 더 긴 차량이라도 옵션이 추가된 중고차의 거래속도가 빠른 것이다. 이처럼 ‘썬루프’와 ‘내비게이션’은 특히 중고차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 신차구입 시 100만원상당을 추가한 썬루프의 경우 중고차 가치 책정 시에도 그 가격을 70~90만원까지 인정받는데, 연식과 무사고 등 조건이 동일한 YF쏘나타 중고차를 비교
귀뚜라미보일러가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 경쟁력 조사에서 2008년 가스보일러 부문이 신설된 이후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최강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귀뚜라미홈시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5년 연속으로 가스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33개 제품군 1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들의 마케팅활동, 브랜드인지도, 브랜드이미지, 관계구축, 구매의도, 브랜드충성도 등 총 6개 구성요소별 평가 점수로 이루어졌다. 귀뚜라미보일러는 국내 보일러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풍부한 온수를 위한 보온탱크 기술과 안전을 위한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가장 쉽게 전
포스코는 2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패밀리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포스코를 비롯한 포스코특수강, 포스코강판, 포스코AST, 포스코TMC,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PS 등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 대표 2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스코는 이 날 행사에 공정거래위원회 국제카르텔과장을 초청해‘카르텔과 불공정거래’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포스코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마케팅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e-Learning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정거래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하는 한편 공정거래 전문가과정을 통해 각 부서별 공정거래 실천리더를 양성하는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질적인 향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출시를 앞둔 자사의 신작 SNG '매직트리'의 티저 영상을 23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처음으로 깜짝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매직트리' 게임의 배경이 되는 신비로운 매직트리 위의 공간 모습과 유저의 캐릭터가 나무를 베거나 가축을 기르고 농사 짓는 모습, 또 게임 속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는 영상 등이 간단히 들어있어 출시 전 유저들이 미리 게임의 재미를 잠시 맛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매직트리'는 컴투스의 3번째 SNG로 유저에게 주어진 매직트리 공간에서 자신의 왕국을 꾸미고 가꿔나간다는 배경을 동화 같은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게임이다. 특히, 컴투스에서 만든 SNG로는 처음으로 유니티3D 엔진을 도입해 게임 공간 전체를 부드러운 움직임의 아기자기한 3D 그래픽으로 구현함으로써, 이
서울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손경식 現 회장(CJ그룹 회장)을 만장일치로 서울상의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부회장단도 선임했다. 손경식 회장은 지난 2005년 11월 서울상의 회장에 취임한 이후, 다시 21대 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며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경제계를 대표하게 된다. 이날 정기의원총회는 회원업체의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의원 105명 중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손경식 회장의 연임 배경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경제계를 대표해 정부와 기업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는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손 회장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부터 민간기업인 최초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규제개혁과 반기업
국내에서 알코올성 간 질환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40대와 50대이며 남녀 비율로 보면87:13 정도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6배 이상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6년~2010년까지 5년 간 심사결정자료를 통해 ‘알코올성 간 질환(K70)’에 대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2006년 18만3427명이던 환자 수가2010년에는 15만 723명으로 5년간 약 3만3천명이 감소(-17.8%)한 것으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6년 428억9천만원에서 2010년 590억3천만원으로 5년간 약 161억원이 증가(37.6%)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8.4%로 나타났다. 알코올성 간 질환의 진료인원은 남성이 매년 약 86.2~87.1%, 여성이 약 12.9~13.8%의 점유율을 보여 남성이 여성보다 약 6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별로는 2010년 기준40대가 26.4%, 50대는29.6%로 두 연령대를 합하면 56%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60대(16.9%)
일본 유력 언론 가운데 하나인 아사히 신문의 보도부 기자가 각성제 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됐다.일본 경시청은 22일 “아사히신문 도쿄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문화생활 보도부 기자 신야 유이치(33)를 각성제 단속법(사용)위반 혐의로 체포했고 해당기자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부야 경찰서에 의하면 “용의자는 이달에 자신의 집에서 각성제를 사용했고 경찰의 임의동행 요구로 신변을 확보한 후 소변검사를 실시해 양성반응 결과가 나와 긴급 체포했다고 사건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또 이 같은 혐의를 토대로 각성제를 언제 어떻게 어느 경로를 통해 입수했는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한편 아사히신문은 자사의 기자가 각성제 단속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된 것을 우려하고 있고 이러한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건국 이후 최대의 기업스캔들에 휘말린 올림푸스가 또 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최고 임원으로 추정되는 임원 한 명이 인도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기 때문이다.21일 오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 뉴델리의 한 공원에서 올림푸스 최고 경영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외견상 자살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올림푸스의 잇따른 악재는 지난 16일, 전직 임원 3명이 17억 달러에 달하는 회계사기 혐의로 도쿄지검에 체포 된지 약 5일 만이다. kjtimes=한길 기자
국내 수입차판매 비중이 10%에 가까워지고 있는 요즘. 빠른 감가율과 늘어난 중고차 매물량 덕에 경제성을 겸비한 수입 중고차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시장을 평정한 독일차 BMW와 아우디, 벤츠를 선두로, 견고함과 정숙성이 좋은 렉서스 등 다양한 이미지의 수입차 브랜드를 모아 ‘알짜 수입차 초특가전’을 열었다. 1천만원 이하로는 수입차 최강자 자리를 꿰차고 있는 BMW의 ‘5시리즈 세단’(520i) 2000년식 중고차가 7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품격과 함께 스포티한 이미지가 묻어나는 2004년식 혼다 ‘어코드’(3.0)의 중고차 가격은 970만원, 무사고 차량으로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신차는 없다. 이처럼 국산신차 가격과 비교해보면 빠른 감가속도를 실감할 수 있다. 2005년식 렉서스 ‘ES 330’(P-그레이드) 풀옵션차량은 소형차 가격인 1,330만원으
BMW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BMW 최초의 슈퍼 스포츠 모터 사이클 S 1000 RR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S 1000 R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MW S 1000 RR은 지난 2010년 2월 국내 첫 출시 후 슈퍼 바이크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받은 베스트셀링 모델로, 이번에 출시한 신 모델은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어 S 1000 RR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BMW 뉴 S 1000 RR은 기존 모델과 같은 999cc 배기량의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193마력, 9,750rpm에서 최대 토크 11.4kg·m의 힘을 자랑한다. 특히, 전 모델대비 더욱 균일한 토크 곡선을 보이며, 건조 중량 또한 전 모델대비 8kg 줄어든 175kg으로 차체 경량화를 실현했다. 디테일한 기능 향상도 눈여겨볼 만하다. 스로틀 조작에 드는 힘과 회전각이 낮아져 그립의 피로가 덜 해진 동시에 속도 조절 반응성은 높아져 더욱 다이내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