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は29日、北朝鮮による仁川・延坪島砲撃を受け、国民向け談話を発表。「 今後、北朝鮮の挑発には必ず相応の代価を払わせる」と強調した。 李大統領は、同日の青瓦台で「仁川・延坪島砲撃を受け、国民向け談話」を発表を通して「どの様な威嚇や挑発にも屈せず、立ち向かっていく勇気のみが『本当の平和』をもたらす」とし、この様に明かした。湯口力/kjtimes.com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 "앞으로 북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대통령 담화문' 발표를 통해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는 용기만이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유구찌리키/kriki@kjtimes.co
中国の武大偉朝鮮半島問題特別代表が28日に同国外務省で記者会見を行い、12月上旬に北京で北朝鮮核問題をめぐる6カ国協議の首席代表による緊急会合を開くことを提案したことに関し、韓国政府は「非常に慎重に検討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の見解を示した。韓国政府は同日、外交通商部報道官名義で「政府は中国の提案に留意する」との論評を発表した。北朝鮮が軽水炉建設とウラン濃縮施設の公開に続き、仁川・延坪島を砲撃したことで、6カ国協議再開の環境醸成に向けた関連国の努力に否定的な影響をもたらした現在の状況を勘案すると、同協議首席代表会合の開催は非常に慎重に検討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た。6カ国協議を通じ北朝鮮非核化の実質的な進展を実現させるためには、協議再開に向けた環境醸成が優先されなければな
필리핀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경우 한국에 거주하는 자국 교민 5만명을 일시 일본으로 피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필리핀의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은 26일 한국과 북한의 긴장이 높아지는 경우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민 약 5만명을 일본에 긴급 피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아키노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정부의 수송기로는 한계가 있어 필리핀까지 귀국시키는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본이 피난하는데 가장 가깝다"고 말했다.필리핀 외교부는 이미 한반도 유사시의 자국 교민 피난 문제와 관련 일본과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자신의 트윗터에 올린 글을 둘러 싸고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송 시장은 북한 해안포 공격이 있던 지난 23일 오후 6시께 자신의 트윗터에 "팀스피리트 훈련의 다른 명칭인 호국훈련을 우리 군이 연평도 일원에서 수행하는 도중 북측의 훈련중지 경고통지 등이 있었으나 우리 군에서 북측이 아닌 방향으로 포사격 훈련을 하자 이에 자극받은 북이 우리 군 포진지 등을 집중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라는 글을 띄웠다.이 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인터넷 포탈 사이트 '야후'에선 송 시장의 이 같은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론투표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설문에 참가한 74% 네티즌들은 송 시장의 발언이 북한 공격논리 대변하는 것이라 답했고, 23%는 NLL 인근상황을 설명한 것이라 해석했다.(26일 오후 4시 현재)네티즌들은 이 여론투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다시는 도발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응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밤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을 전격 방문해 "아직도 북한이 공격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볼 때 추가도발도 예상되므로 몇배의 화력으로 응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교전수칙은 물론 지켜야 하지만 민간에 대해 무차별 포격을 가하는 상대에게는 이를 뛰어넘는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또 "연평도와 백령도 일대에 군사시설이나 화력을 대폭 보강하라"면서 "주민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시설을 좀 더 점검해서 조속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오늘과 같은 민간에 대한 무차별 공격은 대단히 중대한 사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2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된 의도적 도발"로 평가했다.양 장관은 이날 자정부터 20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현 사태에 대한 상황 평가와 함께 대책을 논의하면서 그같이 평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김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자위권 차원에서 조치한 우리측 입장을 설명했고, 게이츠 장관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고 앞으로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양 장관은 또 "미국의 정보자산을 포함해 현재의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되,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며 확전을 방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북한은 전날 오후 100여발로 추정되는 해안포와 곡사포를 연평도를 향해 발사했으며
청와대 홍상표 홍보 수석비서관은 23일, 북한에 의한 연평도 부근에서의 포격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 군은 이러한 도발에 교전수칙에 근거해 즉각 대응하였다. 추가 도발시에는 단고하게 대응하겠다’ 라고 말했다.또한, 북한의 이번 포격은 ‘한국에 대한 명백한 무력 도발’이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민간인에게도 무차별적인 포격을 가한 것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북한측의 피해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북한 당국은 이번 사태에 대해 그에 맞는 책임을 쳐야 한다고 말했다.日本語訳青瓦台(大統領府)の洪相杓(ホン・サンピョ)弘報(公報)首席秘書官は23日、北朝鮮による黄海上の軍事境界線と位置付けられる北方限界線(NLL)に近い仁川・延坪島付近に向けた砲撃に対し、声明を発表。「わが軍はこ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과 관련해, 한·미·일 공조 체제가 강화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6자회담 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북한의 우라늄 농축 중단을 내걸고 이를 북한과 중국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한미일 협의에 참여했던 6자회담 관계 소식통은 "북한이 공개한 우라늄 농축시설은 2005년 6자회담 공동성명과 2009년의 유엔 제재결의 위반인만큼 이를 간과할 수 없다"면서 "우라늄 농축 중단을 포함한 복수의 조건을 한미일 3개국의 의견으로 정리해 중국과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이같은 방침을 확인했으며, 중국을 방문해 이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신문은 6자회담에 전제
한국과 일본이 6자회담을 서두르지 않고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 등 '바른 여건'을 준비한다는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한국측 회담대표가 18일 밝혔다.한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8일 오후 2시께 일본 외무성에서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만나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했다.위 본부장은 회담후 기자들에게 "(일본측과) 북한 핵문제에 대해 전반적인 얘기를 나눴다. 현안을 평가했고, 어떻게 움직이는 게 좋을지 대응책을 논의했다"며 "한국과 일본은 6자회담을 서두르지 않고 바른 여건을 준비한다는데 의견이 완전히 일치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바른 여건'이라는 부분을 영어로 'right condition'이라고 표현했다.위 본부장은 또 북한의 경수로 건설 움직임이나 3차 핵실험 준비설에 대해 "그런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그간 잠복해 있던 ‘김윤옥 여사의 로비 의혹’에 대해 불씨를 살렸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강기정 의원의 김윤옥 여사 로비 의혹에 대한 발언은 사실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강 의원이 자료를 갖고 있다는데 그간의 발언도 사실에 가까운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추가적으로 밝힐지 여부에 대해서는 “강 의원이 자체적으로 판단할 것이고 지도부와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강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서는 “국회의원이 본회의, 상임위에서 한 발언은 헌법에서 면책특권을 갖고 있다”며 “고소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에 대한 추가적 의혹은 여권이 저를 눈엣가시로…
G20 서울 정상회담을 기념해 제작한 참가국 정상 캐리커처 인형 중 호주 총리 인형 의상이 '오스트리아' 전통의상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로부터 '국가 망신'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11일 호주 주요 언론들은 한국이 자국 총리인 줄리아 길라드 총리를 오스트리아인으로 착각했다며 이같은 실수를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이 신문들은 길라드 총리가 호주 국기는 제대로 들고 있지만, 그가 입고 있는 흰 소매에 빨간 치마, 분홍색 앞치마는 오스트리아의 전통 의상(tracht)이라고 지적했다. 문제의 인형은 청계광장과 모전교 사이에 마련된 G20 성공기원등에 전시된 것으로 G20 참가국 원수들이 자국 전통의상을 입고, 자국 국기를 들고 있다. 호주 측은 호주 국명인 '오스트레일리아'와 '오스트리아'를 혼동해 생긴 실수로 내다봤지만,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오스트리아 주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부근 해역에서 벌어진 중일 양국 배의 충돌 장면을 찍은 일본 측 동영상이 일본 정부의 제지에도 인터넷에 유포된 것과 관련해 일본 여당 의원들의 신랄한 비난이 잇따랐다.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총리는 6일 사가(佐賀)시에서 한 강연에서 "해상보안청이나 검찰 중에서 어느 쪽인가가 유출했다는 건 거의 명백하다"며 "정부에 몸담은 사람이 정부 비판을 하기 위한 정보 쿠데타를 했다고 한다면 정권에는 매우 심각한 이야기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국가 전체적으로 신뢰를 구축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민주당 당 간사장은 이날 후쿠오카(福岡)시에서 기자단에 "국가의 정보 관리 체제에 문제가 있다"며 "(이번 사건을) 국가의 커다란 위기로 받아들이고, 다시
일본의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는 7일 한국과 일본은 정치, 경제, 문화 뿐 아니라 안전보장 분야의 협력도 생각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또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09년 제안했던 일왕의 방한 문제에 대해서는 제반여건을 감안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후계 체제를 서두르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는 비핵화와 일본인 납치자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간 총리는 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날 연합뉴스와의 서면인터뷰에서 한일 관계, 북한 문제,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작년 9월 민주당 정권이 출범한 이후 일본 총리의 한국 언론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간 총리는 향후 한국과의 협력관계와 관련 "한국은 일본과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