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일본대지진 "방사능 유출우려"

福島第1原発、放射能漏れの可能性あり

11日に発生した東北地方太平洋地震で福島県第1原子力発電所から放射能が漏れている可能性があると原発運営者である東京電力(TEPCO)が12日に明かした。

 

経済産業省の傘下にある原子力安全院は、第1原発の放射能が統制室から観測されたものは、平常時の1000倍に達し、原発の外部で測定したものは平常時の8倍に達していると語った。

 

今回の発表は放射能が福島第1原発から相当もれている可能性を示唆するものだ。

 

1原発には地震発生後、原子炉電力供給が切れ、冷却水の循環に問題が発生し、燃料棒を浸ける冷却水の水位が低くなった。

 

東京電力は前日に問題が発生した第1原発に続き、第2原発の原子炉3基でも冷却装置が故障したと12日に明かした。

 

これに従い、第2原発でも放射能が漏れているのではないのかと言う憂慮されている。

 

管直人首相は、原子力緊急事態を発令し、緊急退避区域を半径3㎞から10㎞に拡大した。

 

NHKは、核安全分野の管理者の言葉を引用し、「少量の放射能が流失したとしても、住民の健康に直接的な被害を及ぼすものではない」と報道した。

 

日本政府は前日の万が一の被害を憂慮し、原発から半径3㎞以内に住民3000人余りに退避を進めたが「放射能漏れする可能性はまったくない」と明かしている。

 

管首相はこの日の午前、福島原発をはじめとした、震災被害地域を訪問、現場状況を点検する予定だ。

 

一方、米軍は辮髪の非常事態に面している日本に冷却水を供給していない事を明かした。米軍関係者は「日本がこの問題を自ら解決でき、米国の冷却水支援を必要としていない」とし、この様に語った。

 

また、ヒラリー・クリントン米国国務長官は米国が冷却水を日本の原発に伝達した明かしていた。

 

湯口力/Kriki@kjtimes.com

 

한국어 번역

 

일본에서 11일 발생한 최악의 지진으로 후쿠시마(福島)현 제1원전에서 방사능이 누출됐을 가능성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이 원전의 방사능이 통제실에서 관측했을 때는 평시의 1천배에 달했고 원전 밖에서 측정했을 때는 평시의 8배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 발표는 방사능 증기가 후쿠야마 제1원전에서 상당히 누출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원전에서는 지진 발생 이후 원자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냉각수 순환에 문제가 생겨 연료봉을 담은 냉각수 수위가 낮아졌다.

 

도쿄전력은 전날 문제가 발생한 제1원전에 이어 제2원전의 원자로 3기에서도 냉각장치가 고장났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2원전에서도 방사능이 누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는 이에 따라 원자력 긴급사태를 발령하면서 내렸던 긴급대피 구역을 반경 3㎞에서 10㎞로 확대했다.

 

일본 NHK방송은 그러나 핵안전 분야의 관리들을 인용, "소량의 방사능이 유출됐다고 하더라도 주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해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일본 정부는 전날 만일의 피해를 우려해 원전에서 반경 3㎞ 이내에 있는 주민 3천여명을 대피시켰지만 "방사능이 유출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간 총리는 이날 오전 후쿠시마 원전을 비롯해 강진 피해 지역을 방문, 현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미군은 원전의 비상사태를 겪고 있는 일본에 냉각수를 공급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미군 관계자는 "일본이 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데다 미국의 냉각수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이 냉각수를 일본 원전에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구찌리키/kriki@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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