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女性9人組グループ少女時代の日本初アルバム「GIRLS’ GENERATION」が発売初日の1日に7万3583枚を売り上げ、オリコンデイリーアルバムランキングで1位を獲得した。韓国の女性グループがオリコンのデイリーアルバムランキングで初登場1位となるのは初めて。
所属事務所の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によると、同アルバムは発売前から各予約チャートで1位を記録したほか、出荷枚数は50万枚を超えた。
少女時代が31、1日両日に大阪でスタートさせた初の日本ツアーは2万人を動員した。所属事務所によると、ツアーには45万人からの応募があり、追加公演を決定。東京、名古屋、福岡、埼玉、広島の6都市で公演を行い、約14万人を動員する見込みだ。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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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1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이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은 발매 첫날 7만 3천58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걸그룹 최초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음반 발매 전부터 각종 예약차트 1위를 섭렵했고 첫 출하량만 50만 장을 넘어섰다"며 "이는 일본 인기 아티스트나 해외 팝스타들과 비교해도 유례없이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1'의 첫 공연을 펼쳐 2만 관객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투어에 45만 명의 티켓 응모자가 몰리면서 공연 일정이 애초 계획보다 늘어 일본 전국 6개 도시, 총 14만명 규모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오는 5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VIDEO MUSIC AID JAPAN)'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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