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銀行は7日、世界経済見通しを発表し、2011年の日本の実質経済成長率は0・1%とほぼゼロ成長になると予測した。東日本大震災の影響で11年上半期に国内の需要、供給ともに大きく落ち込むと見込んだ。共同通信が8日、報じた。
東南アジアを中心に、対日輸出が多く製造業への依存度が高い周辺諸国についても「著しい影響を受ける可能性がある」と警告した。
日本経済は、福島第1原発事故による電力不足やサプライチェーン(部品の調達・供給網)の寸断で企業活動が停滞していると指摘。特に自動車産業への余波は6月末まで続き、生産の半減が懸念されると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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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7일, 세계경제전망을 발표, 2011년 일본의 실질경제성장률은 0.1%로, 거의 제로성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2011년 상반기에 일본국내의 수요, 공급 모두 크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대일수출이 많으며, 제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주변국들에 대해서도 ‘뚜렷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경제는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로 인해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부품 조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기업활동이 정체되어 있다고 지적. 특히, 자동차산업의 여파는 6월말까지 지속되어, 생산이 반감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