トヨタ自動車が10日発表した2012年3月期連結決算(米国会計基準)の業績予想は、本業のもうけを示す営業利益が前期より35・9%少ない3000億円に落ち込み、3年ぶりに減益となる見通しだ。読売新聞が同日、報じた。
東日本大震災後に業績予想を発表した自動車メーカーはトヨタが初めてだ。
減益見通しは、震災に伴う部品調達の遅れや販売減少が要因だ。上半期(4~9月)の営業利益は1200億円の赤字になる見込み。部品不足が解消する下半期(10月~12年3月)に増産して、業績の落ち込みを最小限に抑えたい考えだ。
売上高は前期比2・0%減の18兆6000億円、税引き後利益は31・3%減の2800億円となる見込み。
生産の回復により連結販売台数(ダイハツ工業、日野自動車を含む)は、通期では724万台と前期(730万台)並みを確保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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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가 10일 발표한 2012년 3월기 연결결산(미국회계기준)의 실적예상은,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35.9% 감소한 3000억엔으로 떨어져, 3년만의 감익이 될 전망이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 실적예상을 발표한 자동차 메이커는 토요타가 처음이다.
감익전망은, 지진에 의한 부품조달의 지연과 판매감소가 요인. 상반기(4~9월)의 영업이익은 1200억엔 적자가 될 전망이다. 부품부족이 해소되는 하반기(10~12년 3월)에 생산을 늘려, 실적하락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방침이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20.% 감소한 18조6000억엔, 세후이익은 31.3%감소한 2800억엔이 될 전망이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