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島第1原発事故で、東京電力は13日、高濃度放射能汚染水が流出した防波堤内の海水を浄化する装置を本格的に稼働させたと発表した。2台で毎時60トンの海水を処理し、24時間態勢で運転を続ける。時事通信が同日、報じた。
海水浄化装置は2、3号機の取水口近くに設置され、ゼオライトなどの吸着剤を通し、放射性セシウムなどを吸着する仕組み。放射性物質の濃度を60~70%程度減らす能力があるとされるが、試運転の実績では20~30%程度にとどまった。
東電は海水に含まれる油分などが影響しているとみており、フィルターを追加するなどの対策を検討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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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하여 도쿄전력은 13일,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방파제 내의 해수를 정화하는 장치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대로 시간단 60톤의 해수를 처리, 24시간 태세로 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해수 정화장치는 2, 3호기의 취수구 부근에 설치되어, 제오라이트 등의 흡착제를 통해, 방사성 세슘 등을 흡착하는 원리이다.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60~70% 정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시운전 실적에서는 20~30%정도에 그쳤다.
도쿄전력은 해수에 포함된 유분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필터를 추가하는 등의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