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清南道論山市は13日、水耕栽培した特産のプチトマトを10月までに日本に150トン輸出すると明らかにした。昨年の年間の対日輸出量(40トン)の約4倍にあたる。
品質の良さが広まったことや、原発事故によって食への安全意識が日本国内で高まる中、論山のプチトマトの人気が高まったと分析される。9日にことし初となる2トンが輸出された。
同市の関係者は「日本の農薬規定を厳格に守り、モニタリングや農薬検査を通じて輸出に万全を期した」と話している。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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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오는 10월까지 수경재배로 생산된 방울토마토 150t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수출량 40t과 비교할 때 4배에 가까운 물량이다.
수출량 증가는 논산 방울토마토의 뛰어난 상품성이 인정된 동시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자국산 방울토마토에 대한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지역 농가들은 지난 9일 EK무역을 통해 2t을 올해 첫 수출했다.
시 관계자는 "수경재배 시설온실에서 일본의 농약 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생산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농약정밀검사 등을 통해 수출에 따른 문제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수출원예전문생산단지 지정을 목표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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