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ユンシク、キム・ヘス、イ・ジョンジェ、チョン・ジヒョンら人気スターが出演する映画「泥棒たち」(原題)が今月中旬にクランクインする。配給会社が13日に明らかにした。
チェ・ドンフン監督の4作目の長編映画で、韓国の窃盗団5人組がかつてのボスの提案を受け、中国の窃盗団4人組とともにマカオのカジノにあるダイヤモンドを盗みだすというアクションもの。純制作費だけで100億ウォン(約7億4000万円)台に達する大作だ。香港の人気俳優サイモン・ヤム(任達華)も出演する。
韓国、香港、マカオで撮影し、韓国で来年封切りの予定。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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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장편영화 '도둑들'이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가 13일 밝혔다.
'도둑들'은 한국의 5인조 도둑이 옛 보스 마카오 박의 제안을 받고 중국의 4인조 도둑과 함께 마카오 카지노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훔친다는 내용을 담은 액션영화.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등 한국 출연진을 비롯해 홍콩 배우 런다화(任達華.임달화) 등이 출연한다. 순제작비만 100억원대에 이르는 대작이다.
한국, 홍콩, 마카오에서 촬영이 진행될 이 영화는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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