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カトリック大学(慶尚北道慶山市)は15日、日本のバイオベンチャー、ECIの研究人材と施設一切を同大キャンパスに誘致したと明らかにした。
また、同社とは新薬開発に関する共同研究の産学協約を締結した。双方の教授陣、研究陣は共同で抗がん剤、抗炎症剤の開発を進めていくことになる。
ECIは東京大学名誉教授の金ヶ崎士朗氏が設立したバイオベンチャー企業。次世代抗がん剤のほか糖尿病、関節炎、認知症などの治療薬開発を行っている。
大邱カトリック大学関係者は、ECIとの共同研究を通じ大学院生をはじめとする研究員の力量が大きく高まるものと期待を寄せている。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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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일본 신약 개발 벤처기업인 ECI(Effector Cell Institute)의 연구 인력과 시설 일체를 대학 캠퍼스에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이 회사와 신약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해 두 기관 교수진과 연구진이 공동으로 항암제와 항염증제 개발에 나선다.
ECI는 1999년 일본 도쿄대 의과대학 가네가사키 명예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차세대 항암제 뿐 만 아니라 당뇨병, 관절염, 치매 등을 위한 치료제 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대학 관계자는 "ECI와 공동연구를 함으로써 대학원생을 비롯한 연구원들의 연구역량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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