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공유 日잡지 '몬스터' 연장 발행 검토

日本で昨年12月に1年限定で創刊された俳優コン・ユの専門季刊マガジン「MONSTER(モンスター)」の発行延長が進められている。所属事務所が16日、明らかにした。
 

同マガジンは当初、1年限定の4回発行で企画されたが、反応がよく発行回数の延長を検討しているという。15日に発行された第3号には映画、コマーシャルなど撮影の裏話をはじめ、旅行、音楽、書籍、趣味、友たちなどコン・ユに関するさまざまな話題が盛り込まれている。
 

「MONSTER」側は、「日本ファンに口コミで広がり、読者が増加している。読者の満足度も高く、今後も販売好調が予想される」と説明した。
 

コン・ユはフジテレビで放送されたMBCドラマ「コーヒープリンス1号店」をきっかけに日本でも人気を博し、主演映画「あなたの初恋探します」が18日に日本で公開される。今月初めにはEMIミュージックジャパンとマネージメント契約を締結し、本格的な日本活動に乗り出している。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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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행되고 있는 배우 공유의 계간 매거진 '몬스터(Monster) '가 인기에 힘입어 연장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속사 N.O.A가 16일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해 12월 1호가 발행된 '몬스터'는 애초 4호까지만 기획됐지만 반응이 좋아 연장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3호가 발행된 '몬스터'에는 영화, CF, 화보 촬영 뒷이야기를 비롯해 여행, 음악, 책, 취미, 친구들의 이야기 등 공유에 관한 크고 작은 소식들이 담겨있다.

'몬스터' 측은 "잡지 속 사진과 내용 구성이 매우 알차게 되어 있다 보니 일본 팬들 사이에서 입 소문을 타면서 발행 때마다 꾸준히 독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구독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앞으로도 판매 상승 곡선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공유는 최근 EMI 뮤직 재팬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섰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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