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라쿠텐, 경단연 탈되

楽天は23日、経団連に退会届を送付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東京電力福島第1原発の事故を機に、電力業界の改革をめぐる議論が浮上する中、現状維持の姿勢を示す経団連に対して楽天の三木谷浩史会長兼社長は不満を表明し、退会を検討していた。時事通信が24日、報じた。
 

楽天は2004年秋に経団連に加盟。しかし、経団連の米倉弘昌会長が電力事業の発送電分離に否定的な考えを示したため、三木谷会長は5月27日に簡易ブログ「ツイッター」で「電力業界を保護しようとする態度が許せない」と批判。経団連退会検討の意向も示し、その後の記者団の取材に対して「政策が違えば政党を離脱するのと同じ」などと指摘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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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은 23일, 일본 경제단체연합에 탈퇴 신청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계기로 전력업계의 개혁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상유지의 자세를 나타내는 경단연에 대해 라쿠텐의 미키타니 회장 겸 사장은 불만을 표명하고 탈퇴를 검토해 왔다.

 

라쿠텐은 2004년 가을에 경단련에 가맹. 하지만, 경단연의 요네쿠라 회장이 전력사업의 발송전분리에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냈기 때문에, 미키타니 회장은 5월27일에 트위터에서 ‘전력업계를 보호하려는 태도가 납득이 안된다’고 비판. 경단연 탈퇴 검토의 의향을 나타내고, 그 후 기자단의 취재에 응해 ‘정책이 다르면 정당을 이탈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