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菱自動車は23日、高速走行時に自動変速装置が壊れる恐れがあるとして、軽自動車の計1万987台のリコールを日本国土交通省に届けた。一部の車種では燃料漏れで火災となる可能性があり、交換部品の準備に1カ月程度かかるため、当面、時速65キロ以下で走行するように呼び掛けている。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国交省によると、対象車はミニキャブ、タウンボックス、パジェロミニと、OEM(相手先ブランドによる生産)供給した日産自動車のクリッパー、クリッパーリオ、キックス(昨年7月~今年6月生産)。
変速装置内の設計が悪く、潤滑油が通りにくくなることが原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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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 자동차는 23일, 고속도로 주행시에 자동변속장치가 파손될 위험이 있다고 밝히며, 경자동차 1만987대의 리콜을 일본국토교통성에 신청했다. 일부 차종에서는 연료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교환부품 준비에 1개월 정도 걸리는 관계로, 당분간 시속 65km 이하로 주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국토교통성에 의하면, 대상차종은 미니캡, 타운박스, 파제로 미니와 닛산에 OEM 공급한 클리퍼, 클리퍼 리오, 킥스(작년 7월~올해 6월 생산).
변속장치내의 설계상 문제로 인해 윤활유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라 한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