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원전, 조만간 순환주수 시작

東京電力は26日、福島第1原発の高濃度の放射性物質を含む汚染水を浄化するシステムを本格運転させるための作業を継続、順調にいけば原子炉に浄化した水を注入して再利用する「循環注水冷却」を27日午後にも始めると発表した。共同通信が26日、報じた。
 

また東電は、3号機の使用済み燃料プールにホウ酸水を注入した。水素爆発で崩壊し落下したコンクリートの成分が溶け、プールの水が強いアルカリ性になっている。燃料を収めたアルミ製の容器が将来的に腐食する恐れがあり、ホウ酸水で中和するのが目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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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26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 정화시스템 복구 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면 정화시킨 물을 주입해서 재이용하는 ‘순환주수 냉각’을 27일 오후에 시작할 것이라 발표했다.

 

또한 도쿄전력은, 3호기의 폐연료 수조에 붕산수를 주입했다. 수소폭발로 붕괴한 콘크리트 성분이 녹아, 수조속의 물의 강한 알카리성으로 바뀐 상태. 연료를 넣은 알루미제 용기가 언젠가 부식될 위험이 있어, 붕소수로 중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