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電力は26日、福島第1原発の高濃度の放射性物質を含む汚染水を浄化するシステムを本格運転させるための作業を継続、順調にいけば原子炉に浄化した水を注入して再利用する「循環注水冷却」を27日午後にも始めると発表した。共同通信が26日、報じた。
また東電は、3号機の使用済み燃料プールにホウ酸水を注入した。水素爆発で崩壊し落下したコンクリートの成分が溶け、プールの水が強いアルカリ性になっている。燃料を収めたアルミ製の容器が将来的に腐食する恐れがあり、ホウ酸水で中和するのが目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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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26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 정화시스템 복구 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면 정화시킨 물을 주입해서 재이용하는 ‘순환주수 냉각’을 27일 오후에 시작할 것이라 발표했다.
또한 도쿄전력은, 3호기의 폐연료 수조에 붕산수를 주입했다. 수소폭발로 붕괴한 콘크리트 성분이 녹아, 수조속의 물의 강한 알카리성으로 바뀐 상태. 연료를 넣은 알루미제 용기가 언젠가 부식될 위험이 있어, 붕소수로 중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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