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소니, 주주총회에서 사죄

ソニーは28日、東京都内で定時株主総会を開き、国内外のグループ企業で個人情報の流出が相次いだことについてハワード・ストリンガー会長兼社長が「ご心配とご不便をおかけしたことをおわび申し上げます」と陳謝し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ソニーは、4月に米子会社がサイバー攻撃を受け、ゲーム関連のオンラインサービスなどから最大約1億人に上る個人情報が流出する問題が発生。株主に対して問題の経緯や再発防止策を説明。
 

テレビ事業の不振などで業績が低迷していることでも、株主から批判が出るとみられる。
 

また、ストリンガー会長の10年3月期の報酬は総額8億1650万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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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28일, 도쿄내에서 정시주주총회를 열고, 국내외의 그룹 기업에서 개인정보 누출이 이어지는 점에 대해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 겸 사장이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소니는 4월에 미국 자회사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게임 관련 온라인 서비스 등에서 최대 약 1억명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누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날 소니측은 문제의 경위와 재발 방지책을 설명했다.

 

또한, TV사업의 부진 등으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어, 주주들로부터 비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