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ナソニックが11年度中に傘下の三洋電機の従業員を1万数千人減らす方針を固めたことが28日分かった。毎日新聞が29日、報じた。
希望退職や事業の売却・撤退を進める。パナソニックはこれまで、11~12年度にグループ従業員を1万7000人減らすと発表しているが、パナソニック本体や傘下のパナソニック電工の希望退職者はいずれも1000人規模の見通しで、人員削減は三洋が中心となる。
三洋はモーター事業子会社・三洋精密(長野県上田市)の日本電産への売却で、国内外で従業員8000人を移籍させる方針。全体の削減の多くは三洋精密の移籍社員が占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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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11년도중에 산하기업인 산요전기의 직원 1만여명 삭감하는 방침을 정한 것이 28일 밝혀졌다. 희망 퇴직과 사업의 매각 및 철수를 진행시킬 예정이다. 파나소닉은 지금까지 11~12년도에 그룹 직원을 1만7000명 삭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인원 삭감은 주로 산요전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산요는 모터 사업 자회사인 산요정밀을 일본전산에 매각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직원 8000명을 이적시킬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전체 삭감인원 중 대부분은 산요정밀의 이적사원이 차지하게 된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