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고아라, 영화 ‘파파’ 주연으로

女優のAra(コ・アラ)が新作映画「パパ」でヒロインを務める。所属事務所の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が30日に明らかにした。
 

同作品は、後輩に連れ去られた女性歌手を探すため米国に渡ったマネジャーのチュンソプが予期せぬ契約結婚をして6人の子どもの父親になったことで巻き起こる出来事を描く。
 

コ・アラはチュンソプの長女・ジュンを演じる。ジュンは優れた歌唱力で米国のスターとして成功する。チュンソプ役には俳優のパク・ヨンウに決まった。
 

コ・アラは出演映画「ペースメーカー」の撮影が終了する8月初めごろに米国に渡り、「パパ」の撮影に入る。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배우 고아라가 영화 '파파'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박용우와 호흡을 맞춘다고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파파'는 자신의 가수를 데리고 도망간 후배 매니저를 쫓아 미국으로 간 매니저 춘섭(박용우)이 예기치 않은 계약 결혼을 통해 6명의 자녀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이다.

 

고아라는 춘섭의 첫째 딸 준 역을 소화했다.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미국에서 스타로 성공하는 인물이다.

 

고아라는 김명민ㆍ안성기 주연의 영화 '페이스메이커'의 촬영이 끝나는 8월 초쯤 미국으로 건너가 '파파'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