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간사이 화력발전소 정지

関西電力は2日、兵庫県姫路市にある火力の姫路第2発電所5号機(出力60万キロワット)に不具合が見つかり、同日午後9時から運転を停止する作業に入ったと発表した。7月下旬に運転を再開するとしているが、夏場の電力需給に影響が出る可能性がある。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関電によると、1日の定期巡回点検で、発電関連の装置の中にあるヒューズの一部で断線が発見された。点検の結果、ほかの部品でも劣化が確認され、運転を停止することにした。
 

関電は夏場の電力確保のため、火力発電所を最大限活用する計画だが、今回の運転停止は痛手となり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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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전력은 2일, 효고현 히메지시에 있는 히메지 제2화력발전소 5호기(60만 킬로와트)에 결함이 발견되어, 이 날 오후 9시부터 운행정지 작업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7월 하순에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여름철 전력수요에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간사이전력에 의하면, 1일의 정기순회점검에서 발전관련 장치 속에 있는 휴즈의 일부에서 단선이 발견되었다. 점검 결과, 그 밖의 부품들에서도 열화가 확인되어, 운행을 정지하기로 하였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