実力派ボーカルグループMonday Kizが3日、東京の新宿FACEで単独コンサートを開き、ファンを魅了した。
公演では「胸の痛み」「ヒュルル」など4月にリリースしたアルバムの収録曲のほか、人気バンドCNBLUEやPSY(サイ)のヒット曲も披露してファンを楽しませた。
リーダーのイ・ジンソンは「われわれの公演が皆さんの力になれば幸い。次回はライブバンドと一緒に皆さんの前に立ちたい」と感想を述べた。
一方、韓国では釜山など全国5都市を巡回するツアーを行っている。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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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보컬그룹 먼데이키즈가 3일 도쿄의 신주쿠 페이스(FAC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팬들을 사로잡았다.
먼데이키즈는 지난 4월 선보인 앨범과 같은 '메모리즈 칸타레(Memories Cantare)'(이탈리아어로 '추억을 노래한다'는 의미)를 타이틀로 내세운 이번 공연에서 '가지마'로 시작해 타이틀곡 '슈루룹'과 '가슴앓이' 등 앨범에 수록된 최신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인디밴드 십센치(10cm)의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인기밴드 씨엔블루의 '직감', 그리고 싸이의 '연예인' 등도 준비해 색다른 느낌도 전했다.
리더 이진성은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억에 남으며, 우리 공연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뒤 "다음에는 라이브밴드와 함께 여러분 앞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지금 일본에서 방영중인 '검사 프린세스' 주제곡으로 항상 희망을 주는 것 같은데, 드라마도 많이 봐 주시기 바란다"며 '굿바이 마이 프린세스'와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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