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ールズグループのＡＦＴＥＲＳＣＨＯＯＬ（アフタースクール）と天上智喜Ｔｈｅ　Ｇｒａｃｅがそれぞれグループ内ユニットを結成する。
　

ＡＦＴＥＲＳＣＨＯＯＬは、メンバーが二つのユニット「ＡＦＴＥＲＳＣＨＯＯＬ　ＲＥＤ」と「ＡＦＴＥＲＳＣＨＯＯＬ　ＢＬＵＥ」に分かれて今月中に活動をスタートさせる。
　

所属事務所プレディスは４日、セクシーで強烈なイメージの「ＡＦＴＥＲＳＣＨＯＯＬ　ＲＥＤ」、夏にふさわしい涼しげでさわやかなイメージの「ＡＦＴＥＲＳＣＨＯＯＬ　ＢＬＵＥ」が同じ時期に新曲を発表し競争することになると説明した。
　

また、天上智喜Ｔｈｅ　Ｇｒａｃｅのメンバー、Ｄａｎａ（ダナ）とＳｕｎｄａｙ（サンデー）がユニット「天上智喜－Ｄａｎａ　＆　Ｓｕｎｄａｙ」を結成し、１１日にデジタルシングル「Ｏｎｅ　Ｍｏｒｅ　Ｃｈａｎｃｅ」を発表する。
　

所属事務所のＳＭ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は４日、「ＤａｎａとＳｕｎｄａｙはこれまでミュージカルに出演し、歌唱力を磨いてきた。新曲は２人のパワフルな歌唱力が調和した曲だ」と紹介し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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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과 천상지희가 멤버 일부로 구성된 유닛을 잇따라 선보인다.

애프터스쿨은 이달 중 멤버를 두 팀으로 나눠 '애프터스쿨 레드'와 '애프터스쿨 블루'로 동시에 활동한다.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4일 "멤버들이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레드, 여름을 겨냥한 시원하고 상큼한 이미지의 블루 팀으로 나뉘어 같은 시기 따로 음반을 발표해 경쟁을 벌인다"고 말했다.

천상지희는 멤버 다나와 선데이가 유닛 '천상지희-다나&선데이'를 결성하고 오는 11일 디지털 싱글 '나 좀 봐줘(One More Chance)'를 발표한다.

2007년 발표한 1집 이후 일본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집중한 천상지희의 멤버들이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약 4년 만이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다나와 선데이는 그간 뮤지컬 무대에서 가창력을 닦았다"며 "'나 좀 봐줘'는 두 멤버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노래"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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