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현금급여, 지진 이후 첫 증가

日本厚生労働省が5日発表した5月の毎月勤労統計調査(速報)によると、全ての給与を合わせた現金給与総額(1人平均)は、前年同月比1・1%増の27万1621円と3カ月ぶりに増加し、東日本大震災後初めて、前年同月を上回った。共同通信が5日、報じた。
 

建設業や金融業で賞与などの特別手当が大幅に増加したのが要因。同省は、震災以降の賃金落ち込みを補てんする手当が出た可能性があるとみて「賃金持ち直しの兆しとは言い切れず、今後を注視する」としている。
 

景気動向の目安とされる製造業の所定外労働時間(季節調整値)は、前月比0・4%増と3カ月ぶりに増加。

 

 

한국어

 

일본 후생노동성이 5일에 발표한 5월의 매월근무통계조사에 의하면, 모든 급여를 합한 현금급여총액(1인평균)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27만1621엔으로, 3개월만에 증가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건설업 과 금융업에서 상여 등의 특별수당이 대폭으로 증가한 것이 원인. 후생노동성은 지진 이후의 임금삭감을 보충하는 수당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임금회복의 징후라고 단언하긴 힘들지만, 앞으로도 주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동향의 지표로 활용되는 제조업의 소정외노동시간(계절조정치)는 전월대비 0.4%증가, 3개월만에 증가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