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상반기 음반판매량, 동방신기가 1위

 

韓国音楽コンテンツ産業協会が運営する「gaonチャート」が7日に発表した1~6月のアルバムランキングによると、東方神起の5thアルバム「Why?(Keep Your Head Down)」(1月5日発売)が23万922枚を売り上げ、首位を獲得した。
 

同アルバムは2人組で再始動した東方神起が2年3カ月ぶりにリリースしたもので、アルバムのリパッケージ盤も5万5234枚を売り上げ、9位にランクインした。

 

2位はBIGBANGの4枚目のミニアルバムで、13万3951枚を売り上げた。BIGBANGの「スペシャルエディション」も8万3726枚を売り上げ、6位に入った。
 

3位は5月に発売され、11万1201の売り上げを記録したBEASTのファーストアルバム「Fiction and Fact」。4位はSS501のリーダー、キム・ヒョンジュンの初のソロアルバム「ブレーク・ダウン」で、10万433枚を売り上げた。
 

5位はCNBLUEのファーストアルバム「FIRST STEP」(9万3059枚)、7位は2PMの「Hands Up」(7万7819枚)だった。
 

f(x)はファーストアルバムを5万8419枚売り上げ、ガールズグループでは最も高い8位となった。10位はドラマ「シークレット・ガーデン」の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OST)のスペーシャル盤で、4万7373枚を売り上げ、OSTでは唯一、トップ10入りを果たした。
 

gaonチャート側は「ことし上半期もアイドルグループのアルバムが人気を集めた。トップ10のうち男性グループが大半を占めた一方で、ソロ歌手の不振は続いている」と説明した。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올 상반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한류스타 동방신기의 정규 5집 앨범 '왜(Keep Your Head Down)'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의 가온차트는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음반 중 '왜'가 23만 92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다 판매 음반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왜'는 2인조로 재편된 동방신기가 2년 만에 국내에 내놓은 정규음반이다.

 

'이것만은 알고가'가 새롭게 수록된 '왜'의 리패키지 앨범 또한 5만 5천234장이 팔리며 상반기 음반 판매 순위 9위에 올라 두 앨범을 합산하면 올 상반기 모두 3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위는 빅뱅의 '빅뱅 미니앨범 4집'으로 13만 3천951장이 팔렸고, '빅뱅 스페셜에디션'은 8만 3천726장으로 6위에 올랐다.

 

3위는 지난 5월 발매돼 6월30일까지 11만 1천201장이 팔린 비스트의 정규 1집 '픽션 앤드 팩트'며, 4위는 김현중의 첫 솔로 앨범 '브레이크 다운'으로 10만 433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5위는 씨엔블루의 첫 정규 1집 '퍼스트 스텝'으로 9만 3천59장, 7위는 2PM의 '핸즈 업'으로 6만 7천819장이 각각 팔렸다.

 

에프엑스는 첫 정규음반이 5만 8천419장이 팔리며 걸그룹 중에서는 가장 높은 8위에 올랐고, 10위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스페셜로, 4만7천373장이 판매되면서 OST 음반으로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됐다.

 

빅뱅 승리의 'V.V.I.P'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OST, 아이유의 '리얼', 엠블랙의 'BLAQ 스타일', 포미닛의 '포미닛 레프트', 허영생의 '렛 잇 고', 소녀시대의 '더 퍼스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투 더 뉴 월드' 등은 20위 안에 들었다.

 

가온차트는 "올해 상반기 역시 아이돌 그룹의 음반이 강세였으며 그중에서도 팬덤의 영향이 큰 남성 아이돌 그룹의 음반이 상위 10개 중 8개나 차지한 반면 솔로 가수의 부진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가온차트 앨범판매량은 음반제작사별 물류창고 출고 도매 수량에서 반품 물량을 뺀 수치를 집계한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