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5월 경상흑자 51% 감소

日本財務省が8日発表した5月の国際収支速報によると、海外とのモノやサービス、投資などの取引状況を示す経常収支の黒字額は、前年同月比51・7%減の5907億円と大幅に減少した。減少は3カ月連続となる。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東日本大震災で工場が被災し、自動車や半導体など電子部品の輸出額が減少。一方で、原発事故による稼働停止で火力発電に必要な原油、液化天然ガス(LNG)といった燃料の輸入が増え、輸出から輸入を差し引いた貿易収支が7727億円の赤字に陥ったことが響いた。赤字は比較可能な1985年以降で2番目の大き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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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재무성이 8일에 발표한 5월 국제수지속보에 의하면, 해외와의 물물, 서비스, 투자 등의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 흑자액이 전년대비 51.7%감소한 5907억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공장들이 피해를 입어 자동차와 반도체 등 전자부품의 수출액이 감소. 한편, 원전사고로 인한 가동정지로 인해 화력발전에 필요한 원유,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연료수입이 증가,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가 7727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비교가능한 1985년 이후로 2번째로 큰 규모이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