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日空が世界で初めて導入する米ボーイングの最新鋭中型機787「ドリームライナー」が10日、中部空港(愛知県常滑市)に初飛来した。機体を一目見ようと、ファンや家族連れ約3千人が詰め掛け、歓声を上げ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同機は午前7時ごろ中部空港に着陸。全長56・7mで、乗客200~300人が搭乗できる。炭素繊維の複合素材を使い、現行の767に比べ燃費が2割、航続距離が3割改善した。運航管理システムの一新で安全性も高まったという。
愛知県内に製造拠点を置く重工メーカーが全部品の35%を製造しており、地元との縁が深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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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가 세계최초로 도입하는 美보잉사의 최신예 중형기 787 ‘드림 라이너’가 10일, 일본 중부공항(아이치현)에 처음으로 착륙했다. 기체를 구경하기 위해 약 3천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환호했다.
787은 오전 7시경에 중부공항에 착륙. 전장 56.7m로, 200~3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특수섬유 복합소재를 사용, 현행의 767과 비교해 연비가 20%, 항속거리가 30% 개선되었다. 운항관리 시스템을 일신하여 안전성도 높아졌다고 한다.
아이치현내에 제조거점을 두는 중공업 업체가 전부품의 35%을 제조하고 있어, 지역사회와의 인연이 깊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