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電力は10日、福島第1原発の汚染水浄化システムの装置で、配管の部品が破損し、放射性物質を含む汚染水や処理用の薬剤など約50リットルが漏れたと発表した。東電は破損部分の修理のために汚染水処理を一時中断したが、既に処理済みの水を使って1~3号機の原子炉への注水は続け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東電は「漏れた汚染水の放射性物質の濃度は、作業員の被ばくが問題になるレベルではない」としている。
水漏れしたのは、フランス・アレバ社製の装置。ポリ塩化ビニール製の部品が割れ、汚染水に含まれる放射性物質を凝集、沈殿させる薬剤と、配管から逆流した汚染水が漏れた。鉄製の部品に交換して再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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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10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정화 시스템 장치에서, 배관 부품이 파손되어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오염수와 처리용 약제 등 약 50리터가 누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파손부위를 수리하기 위해 오염수 처리를 일시적으로 중단하였지만, 1~3호기에 대해서는, 이미 처리가 끝난 물을 이용한 주입이 계속되었다.
도쿄전력은 “누출된 오염수의 방사성물질 농도는 인체에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누출이 된 곳은, 프랑스 아레바가 제조한 장치. 폴리 염화 비닐제의 부품이 갈라져, 침전시킨 약제와 배관에서 역류한 오염수가 누출되었다. 이 후, 철제 부품으로 교환을 끝낸 후 작업은 재개되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