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원전, 처리장치에서 오염수 누출

東京電力は10日、福島第1原発の汚染水浄化システムの装置で、配管の部品が破損し、放射性物質を含む汚染水や処理用の薬剤など約50リットルが漏れたと発表した。東電は破損部分の修理のために汚染水処理を一時中断したが、既に処理済みの水を使って1~3号機の原子炉への注水は続け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東電は「漏れた汚染水の放射性物質の濃度は、作業員の被ばくが問題になるレベルではない」としている。
 

水漏れしたのは、フランス・アレバ社製の装置。ポリ塩化ビニール製の部品が割れ、汚染水に含まれる放射性物質を凝集、沈殿させる薬剤と、配管から逆流した汚染水が漏れた。鉄製の部品に交換して再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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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10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정화 시스템 장치에서, 배관 부품이 파손되어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오염수와 처리용 약제 등 약 50리터가 누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파손부위를 수리하기 위해 오염수 처리를 일시적으로 중단하였지만, 1~3호기에 대해서는, 이미 처리가 끝난 물을 이용한 주입이 계속되었다.

 

도쿄전력은 “누출된 오염수의 방사성물질 농도는 인체에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누출이 된 곳은, 프랑스 아레바가 제조한 장치. 폴리 염화 비닐제의 부품이 갈라져, 침전시킨 약제와 배관에서 역류한 오염수가 누출되었다. 이 후, 철제 부품으로 교환을 끝낸 후 작업은 재개되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