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国人居住者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問題を解決するため、京畿道水原市が韓国語教室を運営する。同市が12日、明らかにした。
授業は外国人労働者と外国人女性のクラスに分けられ、それぞれのレベルにあわせて行われる。外国人労働者クラスは来月14日に開講し、毎週日曜日の午前10時と午後3時に開かれる。外国人女性クラスは同16日から毎週月・火・木曜日の午前10時と午後1時に授業を行う。
同市には1月末現在、3万5000人余りの外国人が居住している。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경기도 수원시는 외국인 거주민들의 의사소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어 교실은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여성으로 나눠 입문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한국어능력시험반 등 수준별로 구성되며 팔달구 매산로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어교실은 오는 8월14일 개강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열리고,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는 8월16일부터 매주 월.화.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각각 열린다.
시는 한국어 강좌를 수강할 수원시 거주 외국인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문의:☎031-223-0075)
수원시에는 지난 1월말 현재 3만5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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