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島県南相馬市の農家が出荷した11頭の肉用牛から放射性セシウムが検出された問題で、新たに秋田県と千葉県でも汚染牛肉が流通していることが12日、各自治体担当者などへの取材で分かった。牛肉の流通先は11都道府県になっ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東京都などは12日、この農家が同じ飼料を与えていた別の6頭の流通消費経路について、販売先の自治体を通じて調査を進め、これまで3頭分は流通先がほぼ判明。都は残る3頭分の調査を急いでいる。
秋田県によると、横手市の食肉販売店で販売されていた牛肉は計36・5キログラムで、消費者には販売されてい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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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의 농가가 출하한 11마리의 소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문제와 관련하여, 아키타현과 치바현에서도 오염된 쇠고기가 유통되고 있는 것이 12일, 각 자치단체에 의해 밝혀졌다. 이로써, 오염된 쇠고기가 유통되는 지역은 11개 지역으로 늘었다.
도쿄도 등은 12일, 이 농가가 같은 사료를 사용한 별도의 6마리의 유통소비경로에 대해, 자치단체를 통해 조사를 진행, 현재까지 3마리에 대해서는 유통경로가 거의 판명되었다. 도쿄도는 남은 3마리에 대한 조사를 서두르고 있다.
아키타현에 의하면, 요코테시의 식육판매점에서 판매된 쇠고기는 36.5kg으로, 소비자에게는 판매되지 않았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