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최지우, MBC 새 드라마 주연

人気女優のチェ・ジウが、8月末から放送予定のMBC新ドラマ「負けたら終わり」(原題)のヒロインに決まった。MBCが13日、明らかにした。
 

離婚の危機にある弁護士夫婦に起きるエピソードを温かくコミカルに描くドラマで、チェ・ジウはしっかり者ながらも憎めない、弁護士ウンジェを演じる。相手役は未定。
 

チェ・ジウは「キャラクターがとても魅力的でかわいらしい」とコメントし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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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최지우가 8월 말 방송되는 MBC 새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MBC가 13일 밝혔다.

'넌 내게 반했어'의 후속인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코믹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최지우는 극중 당차면서도 사랑스러운 변호사 은재 역을 맡았다.

 

그간 청순가련한 역을 주로 맡아왔던 최지우는 이번 역할에 대해 "캐릭터가 너무도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MBC는 "최지우와 부부 변호사로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 또한 한류스타를 대상으로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SBS '스타의 연인'과 영화 '여배우들' 이후 1년 반 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던 최지우는 최근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여배우 특집'에서 꾸미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모았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