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정부, 경기 기조판단 보류

日本政府は13日、7月の月例経済報告を公表した。東日本大震災の影響で落ち込んだ自動車の販売が回復しつつあることなどを反映し、個人消費と設備投資の2項目で判断を上方修正。景気の基調判断は「東日本大震災の影響により依然として厳しい状況にある中で、このところ上向きの動きがみられる」で据え置い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与謝野馨日本経済財政担当相が同日の関係閣僚会議に報告を提出した。
 

個人消費は、震災でサプライチェーン(部品の調達・供給網)が滞った自動車や家電の回復傾向を反映。前月の「引き続き弱さがみられるものの、下げ止まりつつある」から「下げ止まっている」に2カ月連続で上方修正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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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13일, 7월 월례 경제보고를 공표했다.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저조했던 자동차 판매가 회복되는 등, 개인소비와 설비투자의 2항목에서 판단을 상향조정했다. 경기의 기조판단은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에 의해 여전히 힘든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들이 약한 상승세가 보인다’로 발표했다.

 

요사노 경제재정담당상이 이 날의 관계각료회의에서 이와 같은 보고를 제출했다.

 

개인소비는 지진으로 공급망이 정체되어 있던 자동차와 가전 부문의 회복 경향을 반영, 2개월 연속 상향조정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