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の全国民の中で生活に苦しむ人の割合を示す「相対的貧困率」が、2009年は16・0%となり、国が併せて公表した1985年以降の貧困率と比べても1985年以降、最悪の水準となったことが12日、日本厚生労働省の「2010年国民生活基礎調査(概況)」で分かっ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18歳未満の子どもが生活の厳しい家庭で育っている割合を示す「子どもの貧困率」も、15・7%と過去最悪の水準に。厚労省は「所得の低い65歳以上の高齢者や非正規労働者の割合が増えたため」と分析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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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민 중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인구의 비율을 나타내는 ‘상대적 빈곤율’이 2009년에 16.0%로, 1985년 이래로 최악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2010년 국민생활 기초조사’를 통해 이와 같이 발표했다.
18세미만의 미성년자가 궁핍한 가정에서 성장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미성년자 빈곤율’도 15.7%로 사상최악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생노동성은 ‘소득이 낮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비정규 노동자의 비율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