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정부 비축미 매입량, 계획의 40%미만

日本政府がコメの不作に備えて管理している「政府備蓄米」の2011年度の買い入れ量が、計画した20万トンの4割に満たない7万トン程度にとどまることが17日、分かった。東日本大震災や福島第1原発事故の影響で11年産米の市場価格が上昇するとの思惑から、農家が提供を控えているのが主因。適正な備蓄量とされる100万トンを大きく割り込むのは確実だ。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民主党政権は備蓄された古米の放出について、家畜の飼料など非主食用に限定する方式に11年度から変更した。今回の事態を受けて農林水産省は放出を減らすことを検討する方針で、新方式は初年度からつまずくことになり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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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가 쌀의 흉작에 대비해 관리하는 ‘정부축적미’의 2011년도 매입량이 계획했던 20만톤의 40%를 밑도는 7만톤 정도에 그친 사실이 17일에 밝혀졌다. 동ㄷ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의 영향으로 11년산쌀의 시장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예측한 농가들이 제공을 주저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일본 민주당정권은 2011년도부터, 비축된 쌀의 방출에 대해 비주식용으로 한정하는 방침으로 변경했다. 이번의 사태로 인해 농림수산성은 방출을 줄일 것을 검토할 예정이며, 새로운 방식은 시행 첫 해부터 난항을 겪게 되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