放射性セシウムを含む稲わらを肉牛に与えていた問題で、福島県の農家7戸から汚染の疑いがある肉牛411頭、新潟県の農家1戸から24頭、山形県の農家4戸から70頭がそれぞれ出荷されていたことが18日、各県の調査で新たに分かった。同日判明分の汚染の疑いのある牛は計505頭、流通先は8都県に上った。共同通信が19日、報じた。
福島県分のうち本宮市の農家のわらからはこれまで最も高い1キログラム当たり69万ベクレル(水分量補正後の暫定基準値の約520倍)を検出。新潟県の農家は宮城県の業者からわらを購入していた。
한국어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쇠고기 문제와 관련하여, 후쿠시마현의 농가 7곳에서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 411마리, 니이가타현 농가 1곳에서 24마리, 야마가타현의 농가 4곳에서 70마리가 출하되어 8개지역으로 유통된 사실이 18일, 각 현의 조사로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후쿠시마현 모토미야시의 농가의 볏짚에서는 1kg당 69만 베크렐(수분량 보정후 잠정기준치의 약 520배)이 검출되었다. 니이가타현의 농가는 미야기현의 업자로부터 볏짚을 매입하였다고 한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