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박정민, 日드라마 첫 주연

5人組アイドルグループ、SS501のパク・ジョンミンが、日本の携帯電話auのLISMOドラマ「八月のラヴソング」で、日本ドラマ初主演を飾る。
 

パク・ジョンミンは18日、東京・有楽町で開かれた同ドラマの記者会見に、相手役の酒井美紀らとともに出席した。パク・ジョンミンはK-POPスターの本人役で出演。レコード会社社員である既婚女性と恋に落ちる役どころを「難しかった」と言いながらも、日本での俳優活動に手ごたえを感じたようすだ。また、「撮影してみて、実際にあり得る話だと思った。いつまでもときめく心を忘れないでほしい」と、メッセージを伝えた。
 

同ドラマは8月5日から毎週金曜配信、全4回の予定。パク・ジョンミンはドラマ主題歌も歌う。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인기그룹 SS501의 멤버인 가수 박정민이 일본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실명 출연한다.

 

박정민은 18일 상대역 사카이 미키(酒井美紀), 오타니 겐타로(大谷健太郞) 감독과 함께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홀에서 열린 드라마 '8월의 러브송'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소감과 드라마 내용 등을 소개했다.

 

'8월의 러브송'은 K팝 스타 박정민과 결혼 5년차의 음반회사 직장여성이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 사랑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일본 2위 통신업체 KDDI의 휴대전화 'au'에 제공되는 영상콘텐츠 '리스모(LISOMO) 드라마' 제26탄으로 제작된 모바일 드라마다. 오는 8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4부작으로 방송된다.

 

영화 '나나(NANA)' 등을 연출한 오타니 감독은 "정말 K팝 스타를 캐스팅하지 않으면 안 되는 줄거리였는데 박정민이 출연해 줘 만들어졌다"고 언급한 뒤 "사람들이 K팝과 한류 드라마에 빠졌는데, 나 자신도 그 속에서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 역으로 연기를 소화한 박정민은 "어려운 역이었지만 일본에서 배우로서 좋은 경험이 됐다"는 소감과 함께 "있을 수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촬영이 시작되자 그럴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언제까지나 설레는 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박정민은 또한 팬들을 향해 극중 대사인 "너의 눈, 너의 입술, 기적이 아니야. 널 찾았었어"를 멋지게 재연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드라마 주제가 '기미이로(君色)'도 맡았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