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방사능 오염소 유통 확산

放射性セシウムを含む稲わらを肉牛に与えていた問題で、新たに岩手、秋田、群馬、新潟、岐阜、静岡6県の農家から汚染疑いのある牛が計699頭出荷されていたことが20日、各県の調査で分かった。共同通信が21日、報じた。

 

既に明らかになっている新潟(18日判明分)、福島、山形、埼玉の4県と合わせ1349頭が出荷・流通されたことになる。流通先は鳥取、沖縄を除く45都道府県に上った。
 

岩手県一関市などの農家が使用していたわらからは国の暫定基準値(1キログラム当たり300ベクレル)を超えるセシウムが検出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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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쇠고기 문제과 관련하여, 이와테현, 아키타현, 군마현, 니이가타현, 기후현, 시즈오카현 등의 농가에서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 699마리가 출하된 사실이 20일, 각 현의 조사로 밝혀졌다. 이미 유통이 판명된 니이가타, 후쿠시마, 야마가타, 사이타마 등을 포함하면 총 1349마리가 출하, 유통된 셈이다. 유통지역은 톳토리, 오키나와를 제외한 45개 지역에 달한다.

 

이와테현의 일부 농가에서 사용하던 볏짚에서는 국가가 지정한 잠정기준치(1kg당 300베크렐)를 넘는 세슘이 검출되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