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島第1原発事故を受け、日本政府は21日、局地的に放射線量が高い「ホットスポット」に当たる福島県南相馬市4地域の59世帯を「特定避難勧奨地点」に指定した。同県伊達市の113世帯に続き2例目。南相馬市は22日に住民説明会を開き、指定された世帯に個別に通知する。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日本政府の原子力災害現地対策本部によると、6月27日に実施した放射線量調査などを踏まえ、積算線量が年間20ミリシーベルトを超えると推定された25世帯のほか、その近隣世帯や健康リスクが高い妊婦や子どものいる世帯も選ばれた。
4地域は、南相馬市鹿島区橲原と原町区の大谷、大原、高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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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하여 일본정부는 21일, 국지적으로 방사선량이 높은 ‘핫스팟’에 해당하는 미나미소마시 4개 지역의 59세대를 ‘특정피난권장지점’으로 지정했다. 이번의 지정방침은 후쿠시마현 다테시의 113세대에 이어 두 번째. 미나미소마시는 22일에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정된 세대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일본정부의 원자력재해 현지대책본부에 의하면, 6월27일에 방사선량 조사를 실시, 적산선량이 연간 20밀리시버트를 넘는 것으로 추정된 25세대와 그 인근 세대, 건강상 위험이 높은 임산부와 어린이가 있는 세대도 지정되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