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김현중, 아시아에서 앨범 프로모션


韓国のアイドルグループ・SS501のリーダー、キム・ヒョンジュンが東京国際フォーラムで29日に開くショーケースを皮切りに、1カ月間にわたり台湾、タイ、フィリピン、マレーシアなどを回るアルバムのプロモーションを行う。所属事務所が24日、明らかにした。
 

キム・ヒョンジュンは6月、初のソロアルバム「Break Down」をリリースし、計11万枚を売り上げている。
 

所属事務所によると、東京でのショーケースには報道陣とファンなど約1500人を招待し、パワフルなダンスやアルバムの収録曲を披露する予定だ。
 

キム・ヒョンジュンは「今後もっと成長した姿をお見せしたい」とコメントし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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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겸 가수 김현중(25)이 아시아 프로모션에 나선다.

 

김현중은 24일 첫 솔로 음반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의 국내 활동을 마치고 오는 29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한달 간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를 돌며 이 음반의 아시아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이날 "일본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유력 매체들과 팬 등 총 1천500여 명 앞에서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음반 수록곡들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달부터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과 후속곡 '키스 키스(Kiss Kiss)'로 활동했다. 이들 곡은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총 11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현중은 "음반 준비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기에 아쉬움도 남는다.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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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