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X-재팬, 10월 첫 내한 공연

日本のロックバンド、X JAPANが、10月28日に初の来韓公演を行う。会場はソウルのオリンピック公園体操競技場を予定。
 

韓国でも絶大な人気を誇るX JAPANは、6月末スタートの欧州ツアーを成功させ、9月に南米ツアーを控える。次いで10月には韓国を皮切りに、中国、台湾などアジア6カ国・地域を回るツアーを展開する。
 

X JAPANは来韓公演を主催するアジアブリッジコンテンツを通じ、「10年以上待ちわびた韓国のファンに素晴らしいステージで応える」とのメッセージを伝えた。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일본을 대표하는 록밴드 X-재팬이 오는 10월 28일 첫 내한 공연한다.

 

1985년 데뷔한 X-재팬은 스피드 메탈과 하드록 계열에 서정적 발라드 선율을 가미한 음악을 선보여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강렬한 메이크업과 파격적 헤어스타일로 독특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1997년 해체 선언, 1998년 기타리스트 히데 사망 등으로 부침을 거듭하다 2007년 재결성해 현재 요시키, 파타, 히스, 토시, 스기조 등 5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X-재팬은 오는 6월 28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을 돌며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9월 남미 투어를 마친 뒤 10월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6개국에서 순회공연을 펼친다.

 

X-재팬은 "한국 팬들이 우리를 10년 넘게 기다려준 만큼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고 내한 공연을 주최한 아시아브릿지컨텐츠가 25일 전했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