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손정의氏, 재해지역 어린이들 지원

ソフトバンクの孫正義社長は25日、東京都内で記者会見し、孫社長個人が40億円を寄付して設立した公益財団法人「東日本大震災復興支援財団」の事業計画を発表した。活動は震災で親を亡くすなどした子どもらの支援に特化し、就学や課外活動向けに奨学金を出すほか、被災地で子どもに関わるNPOの活動も支える。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財団会長となった孫社長は「本来は静かに寄付するものだと思っていたが、名乗りを上げることで支援の輪が広がるのではないか」と話した。
 

具体的な事業では、今冬から1件当たり上限1千万円の「被災地チャレンジ基金」を設け、子どもの起業や留学などを後押し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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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은 25일에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개인적으로 40억엔을 기부하여 설립한 공익재단법인 ‘동일본 대지진 부흥 지원 재단’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활동은, 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에 특화하여 취학과 과외활동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재해지역에서 어린이에 관련된 NPO활동도 지원한다.

 

재단회장이 된 손사장은 ‘원래 기부라는 것은 말없이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이름을 알림으로써 지원 영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본다’ 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이번 겨울부터 1건단 상한 천만엔의 ‘재해지역 챌린지 기금’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학업과 유학 등을 후원한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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