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올해 프로축구 올스타전 취소

韓国プロサッカー連盟は26日、Kリーグのオールスター戦の開催を取りやめ、ボランティア活動を行う方針を明らかにした。
 

連盟は今月末にオールスター戦を開催する予定だったが、現役選手ら数十人が関与し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八百長事件を受け、開催計画を白紙に戻した。
 

オールスター戦手団は8月1日、京畿道・坡州のNFC(代表チームトレーニングセンター)に知的障害者でつくるサッカーチームを招待し、サッカー技術の指導、ミニゲーム、プレゼント贈呈などを行うことにした。
 

これとは別に、各チームの選手とスタッフが29日から8月3日まで、地元で社会貢献活動を展開する予定だ。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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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이 승부조작사건의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

 

대신 올스타 선수단과 16개 구단이 참여하는 봉사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올스타전 대신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사랑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맹은 애초 30일이나 31일 K리그 올스타전을 열 예정이었으나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로 개최 계획을 접었다.

 

올스타 선수들은 이에 따라 내달 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곰두리 축구단과 축구 클리닉을 열기로 했다.

 

올해는 올스타 팬 투표를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난해 K리그 최우수 감독으로 선정된 박경훈 제주 감독이 16개 구단에서 1~2명씩 20명의 올스타 선수를 뽑는다.

 

올스타 선수들은 곰두리 축구단과 축구 기술 지도, 미니게임, 애장품 전달, 저녁식사 등을 함께하며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16개 구단은 별도로 선수단과 임직원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축구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각 연고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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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