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원더걸스, '평창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

女性5人組グループのワンダーガールズが、2013年に江原道・平昌で開かれる「スペシャルオリンピックス冬季世界大会」の広報大使に委嘱された。所属事務所が27日、明らかにした。
 

スペシャルオリンピックスは全世界2億人余りと推定される知的障害者のスポーツ祭典。運動能力と社会適応力を高め、社会構成員として認められるようにするとの趣旨で開かれている。
 

ワンダーガールズは「意味ある大会に一助できて光栄」とコメットを寄せ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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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JYP는 27일 "원더걸스가 이달 초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2011 하계 스페셜 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한 후 다음 개최지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홍보대사 제의를 받아 수락했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원더걸스는 "그리스에서 열린 폐막식 무대에 서며 큰 감동과 함께 사명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뜻깊은 대회에 우리가 일조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 올림픽'은 전세계 2억여 명으로 추산되는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열린다.

현재 원더걸스는 미국에 머물며 새 음반 준비와 함께 다음 달 도쿄에서 열릴 JYP 가수들의 합동 공연을 위해 연습 중이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