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배수빈ㆍ류현경, 다큐영화제 홍보대사

 

俳優のペ・スビンと女優のリュ・ヒョンギョンが第3回DMZ国際ドキュメンタリー映画祭の広報大使に委嘱された。映画祭事務局が28日に明らかにした。来月末に行われる委嘱式の後、本格的な活動に入る。
 

ペ・スビンは映画「グッバイ、マザー」、「ガールフレンズ」やドラマ「朱蒙」、「華麗なる遺産」などに出演し、さまざまなジャンルで活動している。
 

リュ・ヒョンギョンは映画「房子伝」、「シラノ・エージェンシー」などに出演したほか、短編映画監督としても活躍した。
 

同映画祭は9月22~28日に京畿道・坡州で開催される。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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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수빈과 류현경이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2011)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28일 밝혔다.

 

배수빈과 류현경은 다음 달 말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배수빈은 영화 '애자' '걸프렌즈'와 드라마 '주몽' '찬란한 유산'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방자전' '시라노 연애 조작단' 등에 출연했던 류현경은 단편 영화감독으로도 활약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22-28일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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