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원자력배상지원기구법 성립

東京電力福島第1原発事故の賠償を確実に進めるための原子力損害賠償支援機構法案は3日、参院本会議で採決が行われ、民主、自民、公明3党などの賛成多数で可決、成立し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賠償支援の枠組みの柱である原子力損害賠償支援機構は、早ければ8月中に発足。巨額賠償を支える新組織の始動で賠償金支払いによる救済が本格化する。
 

東電や原発を保有する他の電力各社などが機構に負担金を拠出し、賠償に充てられる。各社の負担規模は未定だが、電気料金への転嫁による値上げも想定される。
支援機構法の付帯決議では、原子力事業者の無限責任を定めた原子力損害賠償法を1年後をめどに見直すと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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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에 대한 배상을 확실히 진행하기 위한 원자력손해배상지원기구법안이 3일, 참원본회의에서 채결되어 민주, 자민, 공명 3당 등의 찬성다수로 가결, 성립되었다.

 

배상지원의 핵심인 원자력손해배상지원기구는 이르면 8월중에 발족. 거액배상을 뒷받침하는 신조직으로, 배상금 지불에 의한 구제가 본격화된다.

 

도쿄전력을 포함하여 원전을 보유하는 전력회사 등이 기구에 제출한 부담금으로 배상이 이루어진다. 각 사의 부담규모는 미정이지만, 이를 위한 전기요금 인상 등이 예상된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