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IMF, 한국경제를 평가

国際通貨基金(IMF)は4日、韓国経済に関する年次審査報告書を発表、金融危機以降の力強い経済回復を評価するとともに、内需部門の強化などで成長資源を均衡させるよう促した。
 

報告書は「韓国当局による巧みな経済運営に支えられ、堅調で広範囲にわたる経済回復を歓迎する」と高く評価。2013~14年までに社会保障基金を除く財政赤字をゼロにするとした健全化計画を支持した。
 

課題として「輸出部門以外の生産性や競争力の強化に向けた包括的な改革の必要性」を指摘。サービス分野の規制緩和や中小企業の再編促進を求め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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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4일, 한국경제에 관한 연차심사보고서를 발표, 금융위기 이후의 경제회복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내수부문의 강화 등을 통해 성장자원을 균형화 시킬 것을 권했다.

 

보고서는 ‘한국 당국에 의한 적절한 경제운영이 뒷받침 되어, 광범위에 걸쳐 경제가 회복된 것을 환영한다’고 높게 평가. 2013~14년까지 사회보장기금을 제외한 재정적자를 ‘0’으로 하는 건전화 계획을 지지했다.

 

과제로서는 ‘수출부문 이외의 생산성과 경쟁력의 강화를 위한 포괄적인 개혁의 필요성’을 지적. 서비스 분야의 규제완화와중소기업의 재편촉진을 강조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