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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대기업, '고졸' 채용 공고 이어져

金融業界と公企業を中心に高卒者に対する採用計画発表が相次いでいる中、高卒人材を求める大企業の採用動きが活発化している。
 

就業ポータルサイトのインクルートによると、SKケミカル、斗山建設、グリーン損害保険などは先ごろ、一斉に高卒社員の採用に乗り出した。
 

SKケミカルは生産管理を担当する新入社員を、斗山建設は経営支援などの分野で高卒者を募集している。グリーン損害保険も営業、管理、業務などの分野で高卒正社員を採用する計画だ。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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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와 공기업을 중심으로 고졸 공채 계획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졸 인재를 찾는 대기업들의 채용 공고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SK케미칼과 두산건설, 그린손해보험 등이 최근 일제히 공고를 내고 고졸 학력 사원 선발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생산관리를 맡을 신입사원을 12일까지 모집한다.

 

근무지는 안동이며, 제약 관련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두산건설도 CPE 제작, 강교제작, 경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고졸 학력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린손해보험도 고졸 정규직 신입사원을 찾는다.

 

모집 부문은 영업, 관리, 업무, 보상 등으로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 밖에 CJ텔레닉스가 정규직 상담사원을 모집하며, 장금상선도 수출입 업무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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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