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정우성, jTBC 개국 특집극 주연

俳優のチョン・ウソンが、12月に開局する中央日報の総合編成チャンネルjTBCの特集ドラマ「パダムパダム…、彼と彼女の心拍の音」(原題)の主人公ヤン・ガンチルを演じる。広報会社が9日に明らかにした。
 

チョン・ウソンのドラマ出演は、2月に放送が終了したSBSドラマ「アテナ:戦争の女神」以来となる。
 

「パダムパダム…、彼と彼女の心拍の音」は、友人の陰謀により服役するなど波乱の人生を歩んできたガンチルと活発で堂々とした獣医のチョン・ジナが偶然出会い、激しい恋に落ちる物語を描く。
 

チョン・ウソンは「息子と母、父と息子の姿を通じて家族が持つ悲しみと愛をリアルに表現してみたい」と意気込みを語っ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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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정우성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홍보사 바깥은 9일 정우성이 오는 12월 개국하는 중앙일보 종편채널 jTBC의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0부작인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는 친구의 음모 때문에 복역하는 등 거친 인생을 살아온 양강칠과 대차고 발랄한 수의사 정지나가 우연히 만나 거침없는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정우성은 남자주인공 양강칠 역을 맡아 지난 2월 막을 내린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이후 10개 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정우성은 "노희경 작가가 그리는 '가족 드라마'라는 점에 이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아들과 엄마,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이 가진 아픔과 사랑을 실감 나게 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