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SNS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상화는 인스타그램에 시상식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2년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사실 많이 떨리고 힘들고 외로웠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드디어 이겨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