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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예정화, 김구라-김정민 열애설 해프닝에 마동석 위로받은 사연은?

[KJtimes=이지훈 기자]김구라, 김정민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예정화는 공개 연애 중인 마동석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위기탈출 넘버 파이브' 특집으로 김정민과 예정화 그리고 김나영과 최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과 김구라는 열애설을 해명했다. 김정민과 김구라 모두 열애설에 대해 불쾌하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절대 가능성도 없다고 여러차례 밝혔다.

 

처음으로 열애설을 제기했다고 오해를 받은 예정화는 세 사람과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열애설에 생긴 오해를 해명했다. 예정화는 "두 사람이 정말로 사귀었다면 함구했을 것이다"라며 "제가 부족해서 생긴일이다. 옆에서 (마동석이) 많이 위로해줬다"고 말했다.

 

예정화는 마동석과 열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예정화는 마동석이 배우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존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몸이 아픈 마동석을 위해서 특대 사이즈 안마의자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마음 고생으로 입원 했을 당시 자신을 챙겨준 마동석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동석은 예정화를 응원하기 위해서 직접 전화연결을 했다. 마동석은 지난해 구설에 휘말린 예정화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마동석은 "마음이 여려서 안타까웠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은 "예정화가 마음이 여리고 착하다. 가족한테 잘하는 모습이 예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정화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마동석의 응원에 감격한 예정화는 눈물을 흘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