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황장호 체육관' 장면이 부산 중구 중앙동의 한 장소에서 최근에도 촬영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한 SNS에 "#회사뒤 #쌈마이웨이촬영 #박서준 #김지원 #연예인구경 그리고 순대차 어머 박서준 팔뚝이!"라는 글과 드라마에 등장한 황장호 체육관, 푸드트럭과 함께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이다.
드라마에서는 황장호 체육관 앞에 주차된 '국가대표 찰순대'라고 적힌 푸드트럭 앞에서 박서준(고동만 역)이 김성오(관장, 황장호 역)에게 "코치님 오늘 우리 동네 가는 날이죠. 나 좀 데려다 줘"라고 말하자, 김성오가 "이제 너네 동네 안 가"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던 장면이 촬영된 곳이다.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