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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팀, 초산 이용해 가뭄 이겨내는 구조 발견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연구팀이 식물에 초산을 투여하면 가뭄에 강해지는 구조를 밝혔다. 앞으로 농가에서 가뭄 걱정을 한시름 덜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일본 이화학연구소 소속의 김종명 연구원팀은 가뭄으로부터 식물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방법을 발견했다는 논문을 26일자 영국 과학지 네이처 플랜트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화분에 심은 애기장대에 물을 섞어 묽게 만든 초산액을 9일간 준 후 약 2주 동안 물을 주지 않았다. 이후 3일간 물을 주자 시들지 않고 푸른 잎이 무성해졌다.

토양 등에 수분이 충분하면 식물 속의 특수한 단백질이 초산 합성 유전자의 활동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토양이 건조해지면 이 억제작용이 중단되고 유전자가 활성화돼 초산을 합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초산은 식물이 상처를 입었을 때 나오는 호르몬 합성을 유도해 식물을 건조에 강하게 만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초산을 외부에서 투입하자 이 작용이 더 촉진됐다. 벼, 옥수수, 밀 등의 작물에도 초산을 주면 애기장대와 마찬가지로 가뭄에 강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가뭄이 들기 쉬운 지역에서 유전자 바꿔치기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저렴한 가뭄대책으로 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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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수능일 중부 중심 눈 예상… 수험생 교통안전 유의 당부 [KJtimes=김봄내 기자]기상청이 23~24일 중부 중심 눈이 예상된다며 수험생 교통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수능일인 23일(목)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까지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내륙, 경북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23일(목) 아침에는 서울·경기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또한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수험생들의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 24일(금)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에 경기서해안과 충청도, 전북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일부 경상내륙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약 5km 상공의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서해상으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아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중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24일(금) 새벽부터 아침에는 지상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내리는 눈이 그대로 쌓일 가능성이 높고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니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